오피니언

“외국인이 아니다. 순수 한국계 아르헨티나인이다”

이민 50주년을 지나고 있는 우리 한인사회에 자랑스러운 한 청년이 있다. 변겨레, 지금은 우리 사회에서는 유명한 인사가 되었지만, 지난해 이민 50주년 행사의 큰 무대에서 유창하게 진행하는 그 모습을 볼 때만 해도 많이 아는 사람은 없었다. ...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4호

[한우리 만평] 황예림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3호

PEABODY 최도선 사장, ‘기본에 충실, 단시간의 성공보다 긴 안목’ 강조

이슬비가 부슬부슬 오는 월요일 아침. 고속도로를 벗어나 거의 10킬로 가까이 더 들어가는 훌링감 지역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였다. 애초 인터뷰 약속을 했을 때 ‘나보다 훌륭한 사업가 교민들이 많은데’ 하면서 거절했었지만, 사정을 설명하고 피보...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3호

편집실에서 - 참 정치인을 보고 싶다

‘컷오프’, ‘학살’, ‘칼바람’, ‘살생부’, ‘표적’, ‘킬러’, ‘충돌’, ‘패배’, ‘고배’……. 단어만 보면 무슨 전투 전자오락 게임이나 무협지에서나 나올 법한 어휘들이다. 그러나 최근까지 연일 언론을 도배한 4.13 총선 관련 기사제목의 한 부분이다. 거...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3호

[한우리 만평] 인간 두뇌의 다음 수는?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2호

편집실에서 - 인간 지성을 이긴 인공지능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최근 인간이 기계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사건이 있었다. 세기의 대국이라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라는 시스템의 바둑대결에서 제1국부터 3국까지 연패를 한 이세돌 인간의 모습에는 참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2호

제1회 민주평통 세계청년콘퍼런스를 다녀와서 - 황지영

이번 3월 1일부터 3일까지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계청년콘퍼런스에는 세계 6개 대륙 43개 협의회에서 72명의 청년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아메리카, 중앙...

en EspañolPrimer Conferencia Mundial organizada por el Consejo de Asesoramiento para la Unificación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rea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2호

[대사관 소식] 전자여권 발급절차 안내

1. 구비서류 가. 성인 (남성은 병역 필자 또는 병역허가자) □ 여권(재)발급 신청서(공관 비치) □ 사진 1매 ※ 여권신청 시 대사관에서 사진 촬영 가능(흰색 상의 착용 금지) □ 여권 □ 영주권(영주권자일 경우) 나. 미성년자(여권 신...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2호

[대사관 소식]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교 공관장 순회강연

추종연 대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교 국제학부 카롤리나 메라(Carolina Mera) 교수(전 아르헨티나 한국학회장) 초청으로 3.3(목)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교를 방문, 국제학부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북한관계에 관한 특강을 하였으며, 특히,...

주간 남미한우리 수록제2호

[취재수첩] 이민자 음식마당 단상

다섯 번째로 개최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주최 '이민자 음식마당'이 지난 12일 마조 광장 앞에서 개최됐다. 여덟 시간 넘게 현장을 오가며 드는 생각은 '과연 이렇게밖에 할 수 없었을까?'였다. 해마다 참가국이 늘어나고 있고, 올해는 4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