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6.10.17 10:34

집에서 하는 건강한 치아관리법 8가지

In 건강

치아는 당신을 위해 많은 일을 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미소를 짓는 일도 건강한 치아가 없다면 불가능하다. 치아는 단단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민감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당신은 차가운 얼음을 씹었을 때나 뜨거운 국물을 먹을 때 통증을 느꼈을 수 있다. 이는 치아 신경이 손상됐기 때문인데,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유백색의 단단한 법랑질 또는 에나멜층이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치아관리법을 소개했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습관들로 당신의 치아를 건강히 유지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자.


1. 설탕과 산성식품 섭취 줄이기

설탕 등 당도가 높은 음식은 치아 에나멜층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과자나 사탕을 즐겨 먹는 사람이 충치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인데, 끊을 수 없다면 견과류나 말린 과일 등으로 대체하자. 단, 말린 과일의 경우에도 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평상시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거나 이를 가는 습관이 있는 경우도 치아 마모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잘못된 습관이 있는지 따져 보자.


2. 무설탕 껌 씹기


꾸준하게 껌을 씹는 저작활동은 충치 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이다. 치아 에나멜을 강화해 주는데다, 타액을 많이 나오게 해 입속 박테리아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준다. 하지만 당분이 높은 껌을 씹으면 치아 곳곳에 설탕이 남게 되어 충치의 위험이 더 커지니 유의하자.


3. 연마성분이 없는 치약 쓰기

세정 성분이 강한 치석 제거용으로 쓰이는 연마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은 사용 후 상쾌한 느낌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시린 이에 사용할 경우에는 치아 표면에 무리를 줘 치아가 더 시릴 수 있다. 



4. 따뜻한 물로 입 안 헹궈내기

입안에 염증이 있을 땐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헹궈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을 이용한 가글링은 입속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 속 폴리페놀 성분이 병원균에 의한 미생물의 활성을 억제해 잇몸병과 치아 손실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올리브오일을 한 숟가락 입안에 물고 입안 곳곳을 강하게 닦아주는 느낌으로 가글한 뒤 뱉어낸다. 최대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아말감이나 금속 치아가 있다면 5분 내외에 끝낼 것을 추천한다.


5. 크랜베리로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손상된 치아 에나멜을 복구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레몬이나 라임 등 신맛이 강한 감귤류는 산도가 높아 치아의 에나멜을 손상시킨다. 그 대안으로 크랜베리가 있는데 적당량 섭취하면 에나멜 복구에 필요한 비타민C를 제공받을 수 있다.


6. 이갈이 방지 교정기 착용

수면 도중 자신도 모르게 하는 이갈이는 치안 건강을 해친다. 수면 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자각하기 어려운데, 내버려 두면 치아가 마모되어 신경이 노출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증상이 고쳐지지 않을 땐 이갈이 방지용 교합 안전장치(스프린트 등)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7. 부드러운 칫솔 사용하기

사람마다 구강구조와 치아의 모양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칫솔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간혹 치아를 세게 닦아야 개운하다는 사람이 있는데, 칫솔모가 거칠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치아 표면이 마모된다. 안쪽 치아까지 꼼꼼히 닦기 위해선 칫솔 머리가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좋다.


8. 천연 치약 만들어 쓰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치아건강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성분의 클레이 치약을 만들어 쓰는 것도 좋다. 하얀 치약만 사용해온 경우, 처음엔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화학약품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 치약을 사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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