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07 11:19

한인의 날 행사 참석한 각계 인사, 한인들의 저력에 찬사 보내

한인회장 백창기
11월 3일 일요일, 날씨가 화창한 가운데 2019년 한인의 날 “부에노스아이레스 셀레브라 꼬레아(Buenos Aires Celebra Corea)"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개막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인들의 저력을 보여준 이번 축제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신임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는 “아르헨티나에 부임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 같은 큰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막상 참석하기 전에는 이처럼 대규모의 행사인 줄 몰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르헨티나 한인들의 저력을 느꼈고, 한인들이 현지 사회에 얼마나 잘 적응해서 살고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계속 교민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문행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장 역시 올해 초에 부임해 처음으로 참석한 행사라면서 “이 같은 행사는 현지인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국문화원도 교민들이 한국인이라는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재아르헨티나 한인회의 백창기 회장은 “좋은 날씨에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우리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3개월 전부터 행사를 준비했는데,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니 정말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한인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인회에 협조해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의 파멜라 말레비츠 다문화 및 인권부 차장은 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 의지, 프로페셔널한 일 처리 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말레비츠 차장은 “오랜 시간 준비한 행사가 아베쟈네다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 시정부는 재아 한인회와 수개월에 걸쳐 긴밀히 협의하며 행사를 준비해왔다. 의지를 가지고 협조를 아끼지 않는 한인회 덕분에 행사 준비가 매우 수월했고, 그 덕분에 오늘 보다시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준비가 된 행사가 된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7 구청의 페데리꼬 보우사 구청장 당선자는 오는 12월 10일 기셰르모 뻬냐 구청장의 뒤를 이어 취임할 예정입니다. 보우사 구청장 당선자는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 같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정말 많은 인파가 아베쟈네다 대로를 막고 구성한 이 행사장을 찾아줬다. 앞으로 구청장으로 취임하면 한인 커뮤니티가 경제적, 문화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한국대사 장명수

 한국문화원장 조문행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의 파멜라 말레비츠 다문화 및 인권부 차장

 새로 선출된 7구청장 페데리꼬 보우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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