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07 11:15

“아르헨티나 한인들 다 모입시다!”…’한인의 날’ 11월 3일 개최

재아르헨티나한인회(회장 백창기)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가 공동주관하는 2019년 한인의 날 “부에노스아이레스 셀레브라 꼬레아(Buenos Aires Celebra Corea)" 축제가 한인 경제의 젖줄인 아베쟈네다 상가에서 11월 3일(일) 열립니다.

주최 측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무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한인 단체 및 개인은 물론 현지 기관 및 단체도 대거 참여해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뿌리 한국전통 무용단(소고춤), 러시아 전통무용단, K-POP 경연대회 우승자, 국악원 무용단, 김한창 태권도단, 연방경찰 악대, 사물놀이 누리패 등의 단체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UNIQ, DOBLE K, SECRET WEAPON 같은 현지 케이팝 그룹들도 참여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입니다.

여기에 한국학교 학생들과 레푸블리카데 코레아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데 어울려 연방경찰 악대의 반주에 맞춰 애국가와 아르헨티나 국가를 부르는 뿌듯한 장면도 기대됩니다.

또한, 새로 발굴한 재능 있는 한인 청년 김서영과 이 막시밀리아노의 열정적인 노래와 스포츠 건강 댄스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뮤직박스 팀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으로 열기를 띄우고 한국에서 온 아이돌 그룹 MONT의 퍼포먼스가 메인 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것입니다. 그리고 삼성, 피보디, 엘지 등의 기업이 내놓은 상품 당첨자를 뽑는 복권 추첨으로 저녁 8시경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유튜버 황진이 이외에도 한인 2세인 손탁, 조 안드레아 등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 행사 진행 등 여러 방면으로 한인 2세들의 참여가 크게 눈에 뜨여 흐뭇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세대 간의 화합과 이해를 향한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길거리 행사 및 문화 체험 부스 운영은 많은 한인 단체와 협력하며 송길곤 팀장에 의해 준비되고 있으며, 특히 차전놀이는 행사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인들이 한국 전통 놀이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한인 단체가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단체의 부스가 운영되어 한아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사회에 더 큰 한식 붐을 일으킬 것이 확실한 먹거리 부스도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방문객을 맞을 것입니다. 또한, 부인회가 준비하고 있는 전통혼례식은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유튜버, 소셜 네트워크, 현지 미디어를 통한 홍보가 활발하게 이뤄져 당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 측은 QR 코드를 스캔해 공연 프로그램과 행사장 안내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백창기 한인회장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단체는 물론 세대 간의 화합에 기여할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주면 좋겠다”며 한인들의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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