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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판명"

                      박 연주

 

지난달, 종업원이 한 쪽 눈이 아프다고 하였다.

묵직하니 부풀어 오르는 것 같단다.

걱정되어 약을 사 먹으라고 권했다.

약을 먹어도 계속,충혈 되어 있었다.

! 그런가 했지만 별 일 아니려니 여겼다

그러던 어느날,Tia한테서 전화가 왔다.

코로나 증상인 것 같아 병원 가야 하니출근을 못하겠단다.

"뭔! 코로나 증상,눈이 아픈데….."

결근 하려고 별 핑계를 다 데는구나 하였다.

그러나 이튿날,검사가 양성 반응이 나와 병원에서 곧바로

격리 호텔로 보냈으니 그리 알라는 연락이 왔다.

 

 

순간, 아찔하였다.

아베나 온세에서 종업원으로 인해 감염 된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내가 그 당사자가 될 줄이야~~~.

그리고 정말,확진 자라면 종업원도 문제지만 우리는 어찌 해야 하나?.       

머리 속이 하얘 지면서 온갖 생각이 다 스치고 지나갔다

 

남편은 항상 이야기했다. 지금은 자기 관리만이 살 길이라고

계속 증가하는 확진 자에 대비해 마스크는 물론이고 마스카라도 필수이니

손님 접한 후에는 철저히 소독하라고

종업원과 나에게 누누이 강조하였다.

하지만, 나는 잔소리 그만하라고 본인이나 잘하세요~~ 하며

귓등으로 흘려 들었다.

손님이 와도 마스크는 쓰지만 마스카라는 안 하는 편이였고

손도 남편만큼 닦지를 않았다.

솔직히, 코로나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고 TV 속에서나

벌어지는 일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설마, 나는 걸리지 않겠지!"

자만 하면서 남의 일로만 치부하였다.

 

그런데, 사실이라면~~~.이 일을 어쩌나!

종업원이야 20대의 혈기라 곧 회복 될 수 있지만

우리는 60이 넘은 나이라 감염이 됐다면,치료는 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면 결국, 병원에서 죽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까지 미치니 눈 앞이 캄캄해지면서, 겁이 덜컥 났다.

 

며칠 동안 밤잠을 설치며 확진 자가 된 것 같은 긴장된 시간이 흐르고

왜 하필,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나하는 원망이 들면서

모든 일상이 멈춘 듯 하였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생강을 끓이고 김치국물을 마시고

두려움에 지쳐갈 무렵, 종업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지금 격리에서 풀려나 집에 도착했으니 내일 출근할 수 있다고

3일을 검사한 결과, 먼지로 인한 충혈이지 코로나 증상이아니란다.

 

하느님! 감사 합니다소리가 절로 나왔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이만하기 천만 다행이다하며

안도의 가슴을 얼마나 쓸어 내렸는지 모른다.

 

한 개인의 부주의 한행동과 병원에서의 오진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그 피해는 또 얼마나큰지?

그리고 이 놈의 코로나가 신체적인 아픔도 주지만, 그 이상으로

정신적인 고통도 준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시간 이였다.

 

확진자가 매일 10,000이상 발생한다고 한다.

정확히 10명 중 한 명은 감염자다.

그럼에도 특별한 조치나 대책 없이 일반생활과 다름없이 지내는 현실이다.

내 자신이 아무리 주의해도 전혀 조심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 살 길은 오직 철저한 자기 관리뿐이다.

 

자만에 빠진 무지한 저 같이 뉴스 에서나 있는 일이고

, 나는 아니겠지하는 방심 마시고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기를 바란다.

 

지금, 당장 내가 감염자가 아니지만 언제라도 그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것 명심하시고 마스크 한 장에 운명을 내 맡기는

이 재앙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각별히 주의하시기를

진심으로 부탁 드리고 싶다.

"확진자 판명"을 받지 않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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