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4.04 11:08

아르헨티나 에너지 개발의 중심, Neuquén주 방문기

In 패션/경제

- Neuquén 주는 아르헨티나 에너지 개발계획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

- Vaca Muerta를 중심으로 셰일자원에 관심이 집중되나, Neuquen주의 풍력 및 수력 프로젝트도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에서는 2월 20일 Neuquén주를 방문, 투자유치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인 Agencia de Inversiones de Neuquén의 José Brillo 회장(Presidente)를 포함한 실무진 4인과 면담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에서는 윤예찬 과장, 이대로 대리가 참석하였으며, Agencia de Inversiones de Neuquén에서는 José Brillo(President), Marcelo Raimondo(Vice President), Carlos Pereyra(General Director), Federico de la Cal(Project Development Manager), Hipolitó Salvatori(Director of Wind Program) 등 총 5명이 참석

 

<Agencia de Inversiones de Neuquén의  José Brillo 회장>

4fe25b56e92afd84938a0ada9c49a8f1.jpg

 

  ㅇ 주요 인터뷰 내용으로는 1. Neuquén주의 일반 소개, 2. Neuquén주에서 진행중인 풍력 및 지열 프로젝트, 3. Neuquén주의 투자환경 등에 대한 일반 내용 등에 대해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대화

 

□ 간단하게 Neuquén주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ㅇ Neuquén주는 아르헨티나의 정중앙에서 약간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Patagonia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94,078제곱킬로미터의 크기로 한국(100,210제곱킬로미터)보다 약간 작은 크기나, 인구는 630,000명 정도로, 인구밀도는 매우 낮음

    - 아르헨티나 전체 면적의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23개주 가운데 14번째 크기임

    - 약 600km에 걸쳐 Chile와 국경을 면하고 있으며, 주도인 Neuquén시에 국제공항을 운영중

 

  ㅇ Neuquén주의 경제는 자연자원, 에너지개발, 건설 및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음

    - 2014년 기준,  Neuquén주의 Gross Geographic Product는 796억 페소, 1인당 소득(Income per capita)은 13만 페소로, 아르헨티나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가장 중요한 산업은 에너지 개발로, 아르헨티나 연간 가스 생산량의 50%, 원유 생산량의 20%를 책임지고 있음

 

□ Neuquén주의 에너지 개발은 주로 Shale 자원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데, 아르헨티나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도 있는지?

 

  ㅇ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서, 풍력, 지열, 수력, 태양광 프로젝트가 가능함

    - 자세한 프로젝트별 용량 및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아래 그림을 참조   

 

<Neuquén주에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현황>

27d14e5aab54b07fae5bddcd6da971da.png

자료원: Neuquén주정부

 

  ㅇ 이 중에서 가장 잠재력이 높은 쪽은 풍력으로, 총 8개의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이 중 7개 프로젝트에 대해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상황임

    - 사전조사에 따르면 지방의 바람은 풍력발전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Wind Class I 또는 II 획득), 연중 평균 풍속 7.5~10 m/s를 유지

    - 8개 프로젝트의 총 발전용량은 725MW이며, 프로젝트별 세부사항은 아래 표와 같음

 

<Neuquén주에서 추진중인 풍력발전 프로젝트>

083fbad6aa8158638ba7a90a09a5dfea.png

(자료원: Neuquén주정부)

 

□ 풍력을 제외한 다른 신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는 어떠한지?

 

  ㅇ 한국기업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로는 Nahueve Multipurpose Project가 있음

    - Neuquén주 북부를 따라 흐르는 Nahueve 강에 위치한 Los Carrizos라는 지역에 미니 수력발전소를 설치, 주변시설을 개간하고 상수도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중

    - 총 개발기간 3년, 연간 발전량은 31GWh 수준으로 계획

 

<Nahueve Multipurpose Project 위치 및 주요 지형>

 

ca3ec02cb7f8fa12d65d5a661419e5c2.png

(자료원: Neuquén주정부)

 

  ㅇ Nahueve Multipurpose Project가 중요한 것은, 아르헨티나의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금융조달에서 상당부분이 이미 해결되었음

    - UAE정부기관인 Abu Dhabi Fund for Development (ADFD)에서 총 투자액의 83%에 달하는 1500만 달러를 5년 거치, 20년 상환, 이자율 2%의 조건으로 대부하기로 이미 확정

 

□ 에너지 개발을 위해서는 각종 인프라를 갖추는 것도 중요할텐데 Neuquén주의 인프라는 어떠한 수준인가?

 

 ㅇ Neuquén주는 주도인 Neuquén시에 국제공항을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기자재를 해외에서 도입시 빠른 통관이 가능하도록 공항에 세관(Aduana)도 위치

 

  ㅇ 인프라 관련,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Southern Transandine Railway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Neuquén주와 아르헨티나 에너지 화학산업의 중심지인 Bahia Blanca항구를 연결하는 철도망이 확보될 수 있음

 

<Southern Transandine Railway 노선>

36ad239ec2b43c0b0c8b9e4ffbec54db.png

(자료원: Neuquén주정부)

 

□ Neuquén주의 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해외기업들의 투자가 절실하고, 이를 위해서는 해외의 고급 기술인력이 확보되는 것이 필수적인데, Neuquén주의 외국인 거주환경 및 세제혜택 등의 인센티브는 어떠한지?

 

 ㅇ 아직 고급 외국인력의 거주를 위한 인프라 구축단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

    - Neuquén주에 별도의 외국인 학교, 또는 외국인 전용병원은 없음. 다만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비행기로 2시간만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

    - 또한  Neuquén주 인구의 63%가 35세 미만의 젊은층으로, 자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노력중

 

 ㅇ 아르헨티나의 투자유치정책은 외국기업과 국내기업에 대한 동등대우를 원칙으로 하며, 해외기업에 대한 특별한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있지 않음

 

□ 마지막으로 Neuquén주 진출을 고려할만한 한국기업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ㅇ 2015년 12월 정권교체 이후 아르헨티나가 국제경제체제에 재편입되면서 아르헨티나가 보유한 에너지 자원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음

    - DOW, Total, Shell, ExxonMobil, Chebron 등 에너지산업 메이저 기업들 상당수가 이미 아르헨티나에 투자를 결정하고 Neuquén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중

 

 ㅇ 개발을 위한 사전조사까지 대부분이 마무리 되고 있는 단계이며, 가장 필요한 것은 투자가로, Financial Investor, Strategic Investor 모두 필요로 하고 있음

    -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금융지원이 가능한 한국기업들이 Neuquén주가 보유한 잠재력에 더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함

 

 

자료원: Neuquén주정부

 

<출처>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65046&searchNationCd=101047


Extra Form

  1. 권오길의 괴짜 생물 이야기_세균도 때로는 짝짓기를 한다

    굳이 말한다면 이 세상은 속절없이 눈에도 안 보이는 세균들 차지다. 세균은 '작은 병균'이란 뜻인데 그것의 원래 말은 박테리아(bacteria)다. 이는 복수형이고 단수는 박테리움(bacterium)으로 '한 개의 생물(single organism)'이란 뜻이다. ...
    Category건강
    Read More
  2. 6대 암 알리는 위험신호들

    질병으로 인한 사망 중 암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을 일찍 발견함으로써 그 위험성이 줄어들었다고 하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암 치료에 대한 기대할 만한 해법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여전히 암을 두려운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
    Category요리
    Read More
  3. 아르헨티나, 2018년 G20 의장국으로 국제사회의 중심에 선다

    - 아르헨티나는 2018년 G20 의장국으로 12월 정상회담 개최 - -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2018년 G20의 핵심 의제로 제시 - □ G20은 경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20개국이 모인 포럼으로, 한국도 멤버로 참가 중 ㅇ 1999년 9월에 개최된 국제통...
    Category패션/경제
    Read More
  4.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과정 보니…"10분이면 내부 정보 수집"

    검색엔진서 직원 이메일 수집…업무용 PC 샅샅이 엿봐 SK인포섹 "와이파이 이용한 채굴용 악성코드 등장…보안 강화해야"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날로 지...
    Category기타
    Read More
  5. IMF "2018년 아르헨티나 경제, 개혁만이 살길이다"

    - IMF는 매년 회원국과의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 통해 경제현황 및 전망에 대해 조언 - - 아르헨티나의 경제개혁정책은 긍정적이나 지속적인 개혁의 필요성 강조 - □ IMF 회원국은 협정문 제4조(Article Ⅳ) 규정에 의해 IMF와 의무적으로 연례협의...
    Category패션/경제
    Read More
  6. 日EEZ 해저 발견 희토류 매장량, 세계 수요 수백년분

    도쿄대 등 연구팀 발표…채굴시 日, 희토류 中의존 탈피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일본 동쪽 끝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미나미도리시마(南鳥島) 주변의 배타적경제수역(EEZ) 해저에 매장돼 있는 희토류(希土類)가 전세계가 수백년간 쓸 수 있는 1...
    Category기타
    Read More
  7. 권오길의 괴짜 생물 이야기 _무균 세상을 꿈꾸면 안 되는 이유

    세균 따위의 미생물들은 사람의 피부에서만 지천으로 있어 기승을 부리는 게 아니다. 치아나 침, 위, 소장, 대장 등 구석구석에서 엄청나게 득실거리고 있다. 입안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세균이 마냥 서식하니 거짓말 좀 보태서 '당신의 입안은 세균, 바이...
    Category건강
    Read More
  8. 슈퍼푸드 이야기] 슈퍼 강장제~ 아쉬와간다를 아세요?

    현대인은 삶속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문제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오염된 공기와 물 그리고 수많은 화학물질을 나도 모르게 섭취하고 접하고 있다. 여기에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데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한 문...
    Category요리
    Read More
  9. 아르헨티나 에너지 개발의 중심, Neuquén주 방문기

    - Neuquén 주는 아르헨티나 에너지 개발계획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 - Vaca Muerta를 중심으로 셰일자원에 관심이 집중되나, Neuquen주의 풍력 및 수력 프로젝트도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에서는 2월 20일 Neuqu...
    Category패션/경제
    Read More
  10. 권오길의 괴짜 생물 이야기 _지저분해야 건강에 좋다?

    사람의 몸은 많게는 200여 가지의 조직이 얽히고설켜 여러 꼴의 기관을 만든다. 그중에서 피부라는 기관은 여러 자극을 느낄뿐더러 수분 증발, 병원균의 침투를 막는다. 대략 2제곱미터가 되는 사람 피부에는 1,000여 종의 세균(박테리아)이 부글거리며 그 세...
    Category건강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 Next
/ 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