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3.07 05:14

엘레강스 로맨티시즘, 2018 가을/겨울 발렌티노 컬렉션

In 패션/경제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주도한 2018 가을/겨울 발렌티노 컬렉션은 플라워를 모티브로 로맨틱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순간들을 꾸띄르적인 기법으로 풀어냈다.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주도한 2018 가을/겨울 발렌티노 컬렉션은 플라워를 모티브로 로맨틱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순간들을 발렌티노만의 꾸띄르적인 기법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봄/여름 발렌티노 컬렉션은발렌티노의 시그너처인 글래머러스한 트위스트와 함께 어슬레틱 & 유틸리티적인 피스로 다소 스포티한 면을 강조했으며 스트리트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LVTN'으로 명명된 캡슐 컬렉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캡슐 컬렉션은 락스터드 스니커즈, 트랙 슈트, 베이스볼 캡, 업데이트된 1980년대 로고가 새겨져있는 농구공 등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아이템이었다.

 

그러나 지난 3월 4일(현지시간) 일요일 저녁 파리에서 열린 2018 가을/겨울 발렌티노 컬렉션은 다소 달라졌다. 밝은 컬러의 식물성 테마의 옷과 액세서리로 입증된 플라워 가든을 연출했으며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68개의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우면서, 때로한 겸손한 룩들은 '프리티'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다양한 색상을 멋지게 조합하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며 이번 컬렉션에서 그는 밝은 파스텔과 부드러운 원색의 조화를 통해 하이퍼 로맨티시즘에 대한 순수한 스테이트먼트를 선사했다.

 

최소한 컬렉션의 1/3 이상이 플라워 그래픽 자수, 프린트 등으로 플로럴 스토리를 제안했다. 이브닝 가운, 데이타임 프록, 부츠, 코트, 오버사이즈의 아늑한 스웨터 등은 모두 플로랄로 장식했다. 모델 카이아 거버가 입은 스팽글 장식, 비치는 요크, 깊은 V 넥크라인 그리고 반짝이는 벨 슬리브의 피날레 드레스 등 일부는 젊은 감성을 강조했지만 대부분의 피스들은 성숙한 엘레강스를 강조했다.

 

주름진 헴 라인으로 장식한 드레이프진 여러 아이템들은 활짝핀 섬세한 꽃을 연상시키기 위해 레이어드로 연출되었다. 꽃잎 같은 숄더 커버가 달린 하이-넥 드레스부터 만발한 꽃잎 효과를 주는 트위스트된 볼륨감 있는 후드 달린 케이프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한 플로럴 주제는 런웨이 도처에서 빛을 발했다.

 

 

심지어 모노크롬 룩도 플로럴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컬러로 표현했다. 장미의 블러드-레드, 피어니 핑크. 모스 그린, 매리골드 그리고 라벤더 등이었다. 레이스는 나뭇잎과 가든 그리너리처럼 제작되었으며 프린지, 얇게 비치는 오픈 니트, 주름, 라인스톤 스터드, 깃털과 같은 다른 텍스타일 요소들은 컬렉션을 좀 더 깊이있게 만들었다.

 

액세서리의 경우에는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다양한 핸드백, 최소 12가지 색상의 플랫과 힐 부츠, 작은 박스 클러치, 실크 헤드 스카프 등이 선보여졌으며 전체적으로 로고가 하나도 눈에 띄지 않았지만 이 컬렉션은 분명히 발렌티노였다.

 

커머셜한 피스들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만약 이상적인 미학이 '꽃잎과 여러가지 초목으로 장식된 라인을 따라가는  것'이라면 올 가을 발렌티노와의 조우는 필연이다.

 

 

 

 

 

 

 

 

 

 

 

 

 

 

 

 

 

 

 

 

 

 

 

 

 

 

 

 

 

 

 

 

 

 

 

 

 

 

 

 

 

 

 

 

 

 

 

 

 

 

 

 

 

 

 

 

 

 

 

 

 

 

 

 

 

 

 

 

 

 

<출처> http://www.fashionn.com/board/read_new.php?table=1028&number=23733&sel_cat=


Extra Form

  1. 2018 가을/겨울 4대 패션위크 웨어러블 트렌드 키워드 8

    뉴욕에서 시작되어 런던과 밀라노, 파리를 거친 2018 가을/겨울 4대 패션위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스트리트 친화적인 코트, 레오파드 프린트, 시어링,격자무늬 등 4대 컬렉션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웨어러블 트렌드 키워드 8가지를 소개한다. 지난 2월 초...
    Category패션/경제
    Read More
  2. 권오길의 괴짜 생물이야기_나무를 옮겨 심고 막걸리를 붓는 이유

    비목에 수액이 흐르고 석불에 피가 흐른다는 새봄이 오면 "봄물에 방개 기어나듯 한다"고 뭇 벌레들이 잠에서 깨고 스멀거리며 나온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못 알아본다"고, 겨우내 여려진 살갗에 센 봄 햇살을 받는 날에는 얼굴이 반들반들 새까매지...
    Category건강
    Read More
  3. 엘레강스 로맨티시즘, 2018 가을/겨울 발렌티노 컬렉션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주도한 2018 가을/겨울 발렌티노 컬렉션은 플라워를 모티브로 로맨틱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순간들을 꾸띄르적인 기법으로 풀어냈다.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주도한 2018 가을/겨울 발렌티노 컬렉...
    Category패션/경제
    Read More
  4. 날마다 효소 식사법 실천은 이렇게~

    2014년 모 채널에서 효소에 대해 방송한 일이 있었다. 효소라고 불리는 물질에 효소가 없다는 것이 주 요지였다. 이후 산야초효소 등 각종 명칭이 달린 물질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설탕을 촉매로 발효시킨 이 음식은 효소가 아니라 설탕물이라는 ...
    Category요리
    Read More
  5. 국내 최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코엑스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가구·생활용품 전시회인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해 1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
    Category기타
    Read More
  6. 아르헨티나, 잡힐듯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

    - 아르헨티나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연 20%가 넘는 고인플레이션 지목 - - 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타겟을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 광범위 - □ 2015년 12월 정권교체 이후 Inflation은 경제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
    Category패션/경제
    Read More
  7. 권오길의 괴짜 생물이야기_금실 좋은 부부, 뿌리혹박테리아와 콩과 식물

    누가 뭐라 해도 흙은 살아 있는 생명체다. 흙에는 생명의 숨결이 넘실거린다. "땅에 씨앗을 심는 것은 사람의 성적 행동과 유사하다"고 어떤 이가 말했는데 맞는 말이다. 자궁에 정자를 뿌리는 것과 흙에 씨앗을 심는 것이 똑같이 닮았다. 분명 우주의 섭리를 ...
    Category건강
    Read More
  8. 자궁경부암 이기는 약요리 4가지

    여성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자궁이다. 자궁 건강은 여성 건강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여성병은 대부분 자궁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여성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궁이 건강해야 한다. 이번호에서는 자궁을 건강하게 ...
    Category요리
    Read More
  9. 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 수입제품에 대한 별도 세금부과 요구

    - 수입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심화로 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에서 수입품에 대한 별도세금 부과 요구 - 낮은 노동생산성과 경직된 노동시장, 기술력 부족 등으로 인해 수입품과 경쟁하기 어려워 □ 아르헨티나 정부는 2015년 12월 취임 이후 이전 정부에서 시행...
    Category패션/경제
    Read More
  10. 21일 출장영사 업무 시작되

    안녕하십니까? 좋은아침입니다. (사)재아르헨티나한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 금일 2월 21일 영사 출장업무가 시작합니다. 영사업무는 매월 첫째 그리고 셋째주 수요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한인회에서 업무실시합니다. * 금요일 2월 23일 연금상담 변호사 출...
    Category기타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1 Next
/ 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