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남미 가족여행을 다녀왔던 김준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글을 올립니다.
아르헨티나라는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는 지구 정 반대편에서 아버지께서 너무 아프셨는데
급한 연락 하나에 아무런 댓가도 없이 3일 동안을 함께 병원을 알아봐 주시고 직접 태워주신 덕에
아버지께서 쾌차하실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한인회라는 단체가 있는지 알지도 못했는데,
지구 정 반대편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 뵙고 싶은데, 언제가 될런지...
한인회에 계셨던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아르헨티나 한인회 정말 감사합니다!